한글 줄간격 설정하는 방법, 160% 설정으로 가독성 높이기

 

문서를 열심히 작성했는데 뭔가 읽기 불편하다면, 줄간격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. 특히 한글(HWP)에서는 기본 줄간격이 160%로 되어 있지만, 사용자가 이를 변경하거나 스타일이 꼬였을 경우 가독성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한글에서 줄간격이 어색할 때 문제를 진단하고, 가장 읽기 좋은 줄간격으로 바로잡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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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간격이 중요한 이유

줄과 줄 사이의 간격은 문서 전체의 분위기와 읽기 편의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.
줄간격이 너무 좁으면 빼곡해 보이고, 너무 넓으면 산만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. 적절한 줄간격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:

• 눈의 피로 감소
• 문단 간 흐름 강화
• 프레젠테이션용 자료의 전달력 향상
• 과제, 논문, 보고서의 가독성 확보

따라서 문서 유형에 맞는 줄간격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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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줄간격 설정 방법

1. 줄간격을 조절할 문단을 선택
2. 상단 메뉴 [서식] 클릭
3. [문단 모양] 선택
4. [줄 간격] 항목에서 원하는 값을 입력 (예: 160%, 180%, 200%)
5. [설정] 클릭

기본값은 160%이며, 이 설정은 문단 단위로 적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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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간격이 꼬였을 때 점검할 항목

1. 선택 영역이 잘못됐을 가능성

전체 문서에 적용하려면 Ctrl + A로 전체 선택한 후 설정해야 합니다.
특정 문단만 선택했을 경우,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일관성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.

2. 스타일이 꼬인 경우

문단 스타일에 줄간격이 미리 설정되어 있다면, 수동 설정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→ 상단 메뉴 [스타일]을 점검하고, 직접 스타일 수정 또는 제거 필요

3. 줄간격 단위를 숫자로 입력했을 때

한글에서는 줄간격을 ‘배수(%)’로 설정합니다.
160이 아닌 1.6 또는 16 같은 숫자를 입력하면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므로, 반드시 퍼센트로 입력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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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줄간격 기준 (실무 팁)

• 보고서/공문: 160%
• 논문/학술자료: 180~200%
• 발표자료: 150~160%
• 학생 과제물: 학교 기준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160~180%

팁: 과제물은 줄간격 180%로 넉넉하게 설정하면 읽기 편하고 분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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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축키로 빠르게 설정하는 법

• 문단 모양 창 열기: Alt + T
• 또는 [서식] → [문단 모양] 메뉴: Alt + O, P
• 설정 후 Enter 키로 바로 적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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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
Q. 문서 전체에 한 번에 줄간격을 적용하려면?
A. Ctrl + A로 전체 선택한 후 줄간격 설정을 적용하면 됩니다.

Q. 기본 줄간격을 변경하려면?
A. [스타일]을 수정하여 문서의 ‘기본 문단’ 스타일 줄간격을 변경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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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
줄간격은 작은 설정 같지만, 문서 전반의 인상과 전달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. 가독성 좋은 문서를 만들고 싶다면, 줄간격은 반드시 160%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.

문서 작성 후엔 항상 ‘읽는 사람의 시선’으로 한번 검토해보세요.